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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동산/랭거랙

3. 랭거랙 가족 : 이대로 결혼해도 되는 걸까

by 플럼밥집사 2026.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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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0 - [심즈 세계관] - [심즈 세계관 이야기] 랭거랙 가족 (전:고혜원/현:케일린 랭거랙)

 

[심즈 세계관 이야기] 랭거랙 가족 (전:고혜원/현:케일린 랭거랙)

케일린 랭거랙 (Kaylynn Langerak)플레전트뷰 연애사의 가장 조용한 이름플레전트뷰에서 가장 많은 이야기가 오간 집은고스 가문도, 칼리엔테 자매의 집도 아니다.사실 그 모든 이야기의 가장 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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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1 - [기쁨동산/랭거랙] - 1.랭거랙 가족 : 취집을 꿈꾸는 하루의 기록

 

1.랭거랙 가족 : 취집을 꿈꾸는 하루의 기록

2025.12.20 - [심즈 세계관] - [심즈 세계관 이야기] 랭거랙 가족 (전:고혜원/현:케일린 랭거랙) [심즈 세계관 이야기] 랭거랙 가족 (전:고혜원/현:케일린 랭거랙)케일린 랭거랙 (Kaylynn Langerak)플레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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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31 - [기쁨동산/랭거랙] - 2. 랭거랙 가족 : 충실해지고 싶어졌던 순간

 

2. 랭거랙 가족 : 충실해지고 싶어졌던 순간

2025.12.20 - [심즈 세계관] - [심즈 세계관 이야기] 랭거랙 가족 (전:고혜원/현:케일린 랭거랙) [심즈 세계관 이야기] 랭거랙 가족 (전:고혜원/현:케일린 랭거랙)케일린 랭거랙 (Kaylynn Langerak)플레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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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즈는 며칠만 묵겠다고 케일린의 집으로 짐을 싸들고 왔다. 
짐도 크지 않았고, 계획도 없어 보였다.
그냥 자연스럽게 케일린의 집 안으로 들어와, 소파 옆에 캐리어를 내려두는 정도였다.

문제는 그 다음이었다.

갑자기 케일린이 밖으로 나가더니,
집을 비잉 돌아 달려가기시작했다. 
그리고는 모르는 심앞에 멈춰 서서,
아무렇지 않게 하트뿅뿅을 날리며 감정을 건네고 있었다.

케일린의 집에 묵는 약혼자.
하지만 행동은 여전히 자유로운 케일린;;;; 

…말릴 수는 없다.
이건 이미 심의 선택이니까.

채즈와의 잠시 동거는, 생각보다 무난했다.
집은 크게 변하지 않았지만, 생활의 밀도는 조금 달라졌다.

케일린은 요리를 했고,
그건 단순한 집안일이 아니라 그녀가 가장 잘하는 방식의 환대였다.
식탁은 자주 채워졌고, 채즈는 그걸 당연하게 여기지 않았다.

일은 잘 풀렸다.
승진도 했고, 급여도 올랐다.
생활은 조금 더 안정적인 숫자를 갖게 되었다.

어느날 케일린은 집순이인 베프 딜런을 끌고 바에 나갔다. 
"바람도 좀 쏘이고 그러자!!" 

그리고 그곳에서 쥘 리코를 만났다.

또다른 썸.
아이고, 두야.

 

 

그럼에도 불구하고 채즈와의 관계는 여전히 돈독하다.
급하게 흔들리지 않았고,
쉽게 의심하지도 않았다.

 

요즘의 케일린은
샌미슈노의 축제란 축제는 빠짐없이 다니는 중이다.

사람들 사이를 걷고,
불빛 아래를 지나며,
아직 결론 내리지 않은 삶을 잠시 즐기는 중이다.

그래서 그런가 외향적으로 변한 케일린이다. 

늦은밤의 바는 늘 사건을 부른다.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었다.

케일린은 바에서 카트리나와 크게 충돌했다. - 돈 로사리오 때문일까? 

말이 오갔고, 감정이 먼저 튀어나왔다.
주변 심들은 멈춰 섰고, 대화는 싸움으로 기록되었다.
관계는 눈에 띄게 식었다.

그리고 몇시간 후 바에서는 또 다른 시선이 오갔다.
설명할 필요 없는 눈맞음.ㅎㅎㅎㅎ 
케일린은 이미 익숙해진 상황처럼 행동했다.

 

며칠 뒤, 눈이 내렸다.
케일린은 조니 제스트와 함께 눈사람을 만들었다.

집앞에서 우연히 마주친 처음본 심이였다. 

잠깐의 놀이도 플러팅으로 승화시키는 케일린 너란여자는.... 

그리고 그 와중에
알림 하나가 떠올랐다.

지금의 관계는
다음 단계로 넘어갈 시점이라는 통보였다.

케일린은 잠시 멈춰 섰다.

"나는 정말 결혼식으로 올려도 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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